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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글은 책방보다 대표님의 업무/인생 철학에 대해 엿들을 수 있었습니다.

토스에서는 연차를 못 쓸 만큼 일에 파묻혀 산다고 합니다.

그만큼 조직이 일이 재밌게 느껴지도록 하고, 사람들도 일을 재미있다고 생각해서 유지되는 것 같아요.

똑같이 바빠도 몰입해서 재미 있는 일과 시켜서 하는 일의 능률이 다르니까요.


업무 마인드가 효율 뿐 아니라 인생을 대하는 태도와도 연결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. 

해야하거나, 어려운 과제들을 대충 해치워 버릴 것인지, 아니면 그 과정을 즐기며 큰 그림을 그리는 발판으로 삼을지는 생각하기 나름입니다.

브랜딩은 이런 마인드를 기반으로 내린 선택들이 착착 쌓여서 만들어지는 게 아닐까 싶었습니다. 

-- TMI --
카페에서 "나는 행복을 판다"라고 생각하며 일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.

음료 받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이 좋아서 더 친절하게 일했더니 단골 매출이 많이 늘었다고 보너스를 받곤 했답니다🤣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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